시총 '1832조' 서울 아파트, 연말연초에도 신고가
언론기사・2026.01.10
[집값톡톡]병오년 첫 주 동작·성동 0.3%↑
경기도 규제지역도 상승세 계속붉은 말의 해인 병오(丙午)년 초부터 서울 아파트값이 뛰고 있어요. 고가주택이 밀집한 한강 인근 지역에서 신고가를 기록한 단지가 다수 나온 영향이에요.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시가총액이 약 1832조원에 달했다고 해요. 서울 재고 아파트 중 임대를 제외하고 매매가 가능한 약 170만가구의 평균 시세를 합산한 수치예요. 전년도(1624조원)와 비교하면 200조원 이상 불었죠. 코스피 시총 1위 삼성전자(823조원)부터 8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63조원)까지를 합친 것(8개 기업 1816조원)보다 커요.
서울 신축,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강한 만큼 서울 고가 주택의 몸값은 계속해서 오를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여요.
1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그래픽=비즈워치동작·성동, 새해부터 신고가
한국부동산원의 1월 첫째 주(5일 기준)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간 0.18% 오르며 48주 연속 상승했어요. 직전 조사 상승률(0.21%)과 비교하면 0.03%포인트 낮아졌어요.
서울 전체의 집값 상승세는 약화했으나 재건축 단지와 주거 수요가 몰리는 역세권 주변 지역 등은 오히려 상승폭을 키웠어요. 한국부동산원은 "거래량과 매수 문의가 전반적으로 줄었으나 일부 재건축 추진단지 및 대단지·역세권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있었다"고 설명했어요.
동작구가 대표적이에요. 동작구의 집값은 사당·상도동 위주로 상승하며 일주일 새 0.37%가 올랐어요. 이는 전주 조사(0.33%)와 비교하면 0.04%포인트 오른 수치예요.
동작구에서는 신고가 거래도 이뤄졌어요. 흑석동 '흑석한강센트레빌' 전용면적 84.91㎡(11층) 물건이 지난달 31일 24억8000만원에 거래됐어요. 앞서 10월18일에 동일 면적(13층) 물건이 24억5000만원에 매매계약을 맺었는데 2개월 새 3000만원 더 비싼 가격에 팔렸어요. 특히 지난해 초만 하더라도 18억원 안팎에 거래됐으나 1년 새 6억원이 오른 거예요.
동작구와 버금가는 상승률을 보인 지역은 성동구에요. 성동구는 한 주간 집값 상승률이 0.33%에 달했어요. 응봉동 '신동아' 아파트 전용 59.97㎡(8층) 물건이 지난 2일 12억2000만원에 팔리면서 신고가를 기록했어요. 동일면적 기존 최고가 거래는 지난해 9월 15층 물건이 11억10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던 계약이었어요.
성동구 성수동 일대 전경./사진=이명근 기자수원 팔달·용인 수지, 규제에도 급등
1월 첫째 주 수도권 아파트와 지방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누그러지면서 전국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지난주보다 0.01%포인트 낮은 0.06%를 기록했어요.
수도권은 전주 대비 0.01%포인트 낮은 0.11%의 변동률을 나타냈어요. 다만 규제지역인 용인 수지는 0.42%의 상승률로 이를 웃돌았어요. 수원 팔달은 일주일 전 조사에서 0.08% 상승이었으나 이번에는 0.20%가 오른 것으로 집계됐어요.
이 외에도 성남 분당(0.31%)과 광명(0.28%), 하남(0.23%)의 상승폭이 두드러졌어요. 반면 평택과 부천 오정의 집값은 각각 0.13%, 0.11% 하락했어요.
인천은 0.05%가 오르면서 직전 조사(0.03%)와 비교했을 때 상승폭을 키웠어요. 청라국제도시가 있는 서구와 송도국제도시가 있는 연수구의 집값이 0.09%씩 오른 영향이 컸어요.
지방의 집값은 0.02% 올랐어요. 5대 광역시인 울산의 집값이 0.13%가 올랐고 부산도 0.05% 상승했어요. 반면 대구와 대전은 각각 0.01%, 0.03% 하락했고 광주는 보합으로 집계됐어요. 8개도의 집값 변동률은 0.04%로 지난 조사(0.05%)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어요.
경기도 규제지역도 상승세 계속붉은 말의 해인 병오(丙午)년 초부터 서울 아파트값이 뛰고 있어요. 고가주택이 밀집한 한강 인근 지역에서 신고가를 기록한 단지가 다수 나온 영향이에요.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시가총액이 약 1832조원에 달했다고 해요. 서울 재고 아파트 중 임대를 제외하고 매매가 가능한 약 170만가구의 평균 시세를 합산한 수치예요. 전년도(1624조원)와 비교하면 200조원 이상 불었죠. 코스피 시총 1위 삼성전자(823조원)부터 8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63조원)까지를 합친 것(8개 기업 1816조원)보다 커요.
서울 신축,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강한 만큼 서울 고가 주택의 몸값은 계속해서 오를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여요.
1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그래픽=비즈워치동작·성동, 새해부터 신고가한국부동산원의 1월 첫째 주(5일 기준)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간 0.18% 오르며 48주 연속 상승했어요. 직전 조사 상승률(0.21%)과 비교하면 0.03%포인트 낮아졌어요.
서울 전체의 집값 상승세는 약화했으나 재건축 단지와 주거 수요가 몰리는 역세권 주변 지역 등은 오히려 상승폭을 키웠어요. 한국부동산원은 "거래량과 매수 문의가 전반적으로 줄었으나 일부 재건축 추진단지 및 대단지·역세권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있었다"고 설명했어요.
동작구가 대표적이에요. 동작구의 집값은 사당·상도동 위주로 상승하며 일주일 새 0.37%가 올랐어요. 이는 전주 조사(0.33%)와 비교하면 0.04%포인트 오른 수치예요.
동작구에서는 신고가 거래도 이뤄졌어요. 흑석동 '흑석한강센트레빌' 전용면적 84.91㎡(11층) 물건이 지난달 31일 24억8000만원에 거래됐어요. 앞서 10월18일에 동일 면적(13층) 물건이 24억5000만원에 매매계약을 맺었는데 2개월 새 3000만원 더 비싼 가격에 팔렸어요. 특히 지난해 초만 하더라도 18억원 안팎에 거래됐으나 1년 새 6억원이 오른 거예요.
동작구와 버금가는 상승률을 보인 지역은 성동구에요. 성동구는 한 주간 집값 상승률이 0.33%에 달했어요. 응봉동 '신동아' 아파트 전용 59.97㎡(8층) 물건이 지난 2일 12억2000만원에 팔리면서 신고가를 기록했어요. 동일면적 기존 최고가 거래는 지난해 9월 15층 물건이 11억10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던 계약이었어요.
성동구 성수동 일대 전경./사진=이명근 기자수원 팔달·용인 수지, 규제에도 급등1월 첫째 주 수도권 아파트와 지방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누그러지면서 전국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지난주보다 0.01%포인트 낮은 0.06%를 기록했어요.
수도권은 전주 대비 0.01%포인트 낮은 0.11%의 변동률을 나타냈어요. 다만 규제지역인 용인 수지는 0.42%의 상승률로 이를 웃돌았어요. 수원 팔달은 일주일 전 조사에서 0.08% 상승이었으나 이번에는 0.20%가 오른 것으로 집계됐어요.
이 외에도 성남 분당(0.31%)과 광명(0.28%), 하남(0.23%)의 상승폭이 두드러졌어요. 반면 평택과 부천 오정의 집값은 각각 0.13%, 0.11% 하락했어요.
인천은 0.05%가 오르면서 직전 조사(0.03%)와 비교했을 때 상승폭을 키웠어요. 청라국제도시가 있는 서구와 송도국제도시가 있는 연수구의 집값이 0.09%씩 오른 영향이 컸어요.
지방의 집값은 0.02% 올랐어요. 5대 광역시인 울산의 집값이 0.13%가 올랐고 부산도 0.05% 상승했어요. 반면 대구와 대전은 각각 0.01%, 0.03% 하락했고 광주는 보합으로 집계됐어요. 8개도의 집값 변동률은 0.04%로 지난 조사(0.05%)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