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줍줍’ 나온다는 ‘송파 힐스테이트 문정’에 쏠린 눈 [안다솜의 家봄]
언론기사・2025.09.18
요즘 청약시장에서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다음주 무순위 청약이 예정됐는데, 2년 전과 똑같은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인 데다, 해당 지역의 수요도 많아 최소 4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전용 49㎡ 3가구가 다음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는데, 22일은 특별공급으로 1가구, 23일엔 일반공급으로 2가구가 나올 예정입니다.
분양가는 최초 입주자를 모집했던 2023년과 동일하게 △49㎡A 7억8374만원(2층), △49㎡A 7억9073만원(8층) △49㎡B 7억8746만원입니다.
일단 현금 부담이 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3가구 중 2가구는 임차인이 거주하고 있어 잔금 납부시 보증금을 제한 금액만 내면 되기 때문입니다. 각각 4억9000만원, 5억원의 보증금이 있다고 하니, 당첨 후 3억원 정도의 자금 조달만 가능하다면 충분히 청약에 도전해볼 수 있겠습니다.
최근 실거래가를 찾아보니, 동일 평형 매물이 지난 7월 12억40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당첨만 되면 최소 4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죠. 전세로 임대를 놓을 경우, 시세는 7억원 정도라고 합니다.
아무리 저렴해도 입지를 둘러보는 건 필수인데요. 이날 오전 직접 찾아가 본 단지는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진 편이었습니다.
단지에서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문정초등학교와 문정중학교가 있고 공원을 두 개나 끼고 있었죠. 공원 정자에는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었고, 그 옆으로는 러닝을 하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다만, 지하철역까지 가려면 걸어서 15분 정도 걸려 역세권이라 하기엔 좀 거리가 있는 편이었습니다.
이 지역의 부동산은 수요 대비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인근 중개업소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최근에 입주해 매물이 별로 없어 매물이 나오는 족족 거래가 체결된다고 하네요.
단지 앞 K공인 대표는 "힐스테이트 문정은 매물이 나오면 거의 바로 나간다고 봐야 한다"며 "작년 9월에 입주가 시작된 단지라 앞으로 매물이 나오려면 최소 2년은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실거주 의무기간을 채워야 매물이 풀리기 때문이죠.
전·월세를 원해도 계약갱신권을 사용하는 상황을 포함하면 4년 뒤에나 임대물량이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게다가 인근에 노후 단지들은 리모델링과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어, 이주 수요가 많아 물량 찾기가 만만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지 바로 옆에 있는 '문정시영'과 '문정현대'는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맞은 편에 있는 '가락프라자', '가락현대1차' 등도 재건축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입니다.
문정동의 M공인 대표는 "재건축 사업으로 이주를 시작한 곳도 있고 전월세 문의가 많이 나온다"며 "한동안 이 주변에선 매물 구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청약 자격은 특별공급의 경우 서울시 거주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다자녀 요건을 충족해야 하고 일반공급은 서울시 거주 무주택 세대주만 가능합니다.
최초 분양 당시에도 15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이번 무순위 '줍줍'에선 경쟁률이 얼마나 될까요? 누가 당첨될 지 모르겠지만 미리 축하드립니다.
안다솜 기자 cotton@dt.co.kr
서울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아파트. [사진=안다솜 기자]
다음주 무순위 청약이 예정됐는데, 2년 전과 똑같은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인 데다, 해당 지역의 수요도 많아 최소 4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전용 49㎡ 3가구가 다음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는데, 22일은 특별공급으로 1가구, 23일엔 일반공급으로 2가구가 나올 예정입니다.
분양가는 최초 입주자를 모집했던 2023년과 동일하게 △49㎡A 7억8374만원(2층), △49㎡A 7억9073만원(8층) △49㎡B 7억8746만원입니다.
일단 현금 부담이 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3가구 중 2가구는 임차인이 거주하고 있어 잔금 납부시 보증금을 제한 금액만 내면 되기 때문입니다. 각각 4억9000만원, 5억원의 보증금이 있다고 하니, 당첨 후 3억원 정도의 자금 조달만 가능하다면 충분히 청약에 도전해볼 수 있겠습니다.
최근 실거래가를 찾아보니, 동일 평형 매물이 지난 7월 12억40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당첨만 되면 최소 4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죠. 전세로 임대를 놓을 경우, 시세는 7억원 정도라고 합니다.
아무리 저렴해도 입지를 둘러보는 건 필수인데요. 이날 오전 직접 찾아가 본 단지는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진 편이었습니다.
단지에서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문정초등학교와 문정중학교가 있고 공원을 두 개나 끼고 있었죠. 공원 정자에는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었고, 그 옆으로는 러닝을 하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다만, 지하철역까지 가려면 걸어서 15분 정도 걸려 역세권이라 하기엔 좀 거리가 있는 편이었습니다.
이 지역의 부동산은 수요 대비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인근 중개업소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최근에 입주해 매물이 별로 없어 매물이 나오는 족족 거래가 체결된다고 하네요.
단지 앞 K공인 대표는 "힐스테이트 문정은 매물이 나오면 거의 바로 나간다고 봐야 한다"며 "작년 9월에 입주가 시작된 단지라 앞으로 매물이 나오려면 최소 2년은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실거주 의무기간을 채워야 매물이 풀리기 때문이죠.
전·월세를 원해도 계약갱신권을 사용하는 상황을 포함하면 4년 뒤에나 임대물량이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게다가 인근에 노후 단지들은 리모델링과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어, 이주 수요가 많아 물량 찾기가 만만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지 바로 옆에 있는 '문정시영'과 '문정현대'는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맞은 편에 있는 '가락프라자', '가락현대1차' 등도 재건축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입니다.
문정동의 M공인 대표는 "재건축 사업으로 이주를 시작한 곳도 있고 전월세 문의가 많이 나온다"며 "한동안 이 주변에선 매물 구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청약 자격은 특별공급의 경우 서울시 거주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다자녀 요건을 충족해야 하고 일반공급은 서울시 거주 무주택 세대주만 가능합니다.
최초 분양 당시에도 15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이번 무순위 '줍줍'에선 경쟁률이 얼마나 될까요? 누가 당첨될 지 모르겠지만 미리 축하드립니다.
안다솜 기자 cotton@dt.co.kr
서울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아파트. [사진=안다솜 기자]출처 : 디지털타임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983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