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하반기 서울 분양 시장 ‘대어’ 나온다…“‘구반포 로또’ 당첨되면 20억 시세차익” [래미안 트리니원]
언론기사・2025.10.05
전용 59·84㎡, 506가구 12월 일반분양
하반기 서울 일반분양 20% 집중
“고점 청약 통장 보유자, ‘디에이치 클래스트’와 고민할 것”
“반포동 부동산에 관심있는 분들은 다 ‘구반포 로또’라고 부르죠. 당첨만 되면 주변 단지와의 시세 차익이 무려 20억원이 넘으니까요.”(서울 서초구 반포동 A 공인중개업소 관계자.)
지난 1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트리니원 아파트 신축 현장. /사진=박지윤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짓는 ‘래미안 트리니원’이 올 하반기 서울 분양 시장의 ‘대어’로 떠오르고 있다. 반포주공1단지 3주구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과 바로 인접한 입지와 함께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당첨 시 수십억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반포 로또’라고 불리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4시 서울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 3번 출구에 내리자마자 바로 건너편에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래미안 트리니원 아파트를 확인할 수 있었다. 건물 골조는 모두 올라가 있었고, 타워크레인으로 공사 자재를 나르고 있었다. 공사 내년 6월 입주를 목표로 남은 8개월의 공기 안에 준공하기 위해 현장 근로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었다.
반포 지역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오는 10~11월 단지 분양 공고가 나온 뒤 오는 12월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5층, 17개동, 총 20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59㎡, 84㎡ 총 50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이는 올해 하반기 서울 전체 일반분양 아파트 가운데 약 20%에 달하는 물량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서울 전체 일반분양 물량은 2626가구다. 이 가운데 래미안 트리니원(506가구)이 약 19.2%를 차지한다.
지난 1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트리니원 아파트 신축 현장. /사진=박지윤 기자
반포 지역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들은 래미안 트리니원이 올해 하반기 서울 분양 시장의 ‘로또’나 다름없다고 입을 모았다.
래미안 트리니원은 최근 분양가가 3.3㎡당 8484만원으로 확정되면서 주변 반포동 아파트 시세의 반값에 그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단지 시세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는 것이다.
반포동 A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래미안 트리니원이 구반포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 경쟁력 때문”이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전용 59㎡ 예상 분양가는 각각 20억원 미만, 전용 84㎡도 30억원 미만으로, 주변 다른 반포 아파트 시세보다 20억원 이상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반포 부동산 시장 수요자들이 주변 시세를 고려할 때 최소 20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예상면서 래미안 트리니원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이라는 게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의 얘기다.
실제 인근 반포 대장 단지들의 아파트값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준공 3년차로 신반포 대장 아파트로 꼽히는 ‘래미안 원베일리’의 경우 전용 84㎡가 올해 6월 72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아크로 리버파크와 래미안 퍼스티지의 같은 면적 역시 올해 각각 56억5000만원(5월), 50억1000만원(6월)에 최고가에 거래됐다.
지난 1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디에이치 클래스트 아파트 신축 현장. /사진=박지윤 기자
반포동 B 부동산공인중개업소 대표는 “통상 추석 명절 연휴 전은 부동산 시장 거래가 뜸해서 대표적인 비수기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데, 최근 집을 보고 싶다는 매수 문의가 꽤 많이 오고 있다”며 “그만큼 반포동 아파트 매수 수요층이 탄탄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래미안 트리니원 청약이 이뤄지면 높은 경쟁률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래미안 트리니원의 입지를 살펴보면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내년 6월쯤 공사가 완료되면 지하철 역과 단지가 지하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반포천 보행로. /사진=박지윤 기자
단지 입구에서 지하철 4호선 동작역까지도 반포천 전용 보행로를 통해 걸어서 이동하는 데 약 14분이 소요됐다. 동작대교, 반포대교 등 주요 교량과 올림픽대로 접근성도 뛰어나 강남 주요 지역과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하반기 서울 일반분양 20% 집중
“고점 청약 통장 보유자, ‘디에이치 클래스트’와 고민할 것”
“반포동 부동산에 관심있는 분들은 다 ‘구반포 로또’라고 부르죠. 당첨만 되면 주변 단지와의 시세 차익이 무려 20억원이 넘으니까요.”(서울 서초구 반포동 A 공인중개업소 관계자.)
지난 1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트리니원 아파트 신축 현장. /사진=박지윤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짓는 ‘래미안 트리니원’이 올 하반기 서울 분양 시장의 ‘대어’로 떠오르고 있다. 반포주공1단지 3주구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과 바로 인접한 입지와 함께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당첨 시 수십억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반포 로또’라고 불리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4시 서울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 3번 출구에 내리자마자 바로 건너편에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래미안 트리니원 아파트를 확인할 수 있었다. 건물 골조는 모두 올라가 있었고, 타워크레인으로 공사 자재를 나르고 있었다. 공사 내년 6월 입주를 목표로 남은 8개월의 공기 안에 준공하기 위해 현장 근로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었다.
반포 지역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오는 10~11월 단지 분양 공고가 나온 뒤 오는 12월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5층, 17개동, 총 20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59㎡, 84㎡ 총 50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이는 올해 하반기 서울 전체 일반분양 아파트 가운데 약 20%에 달하는 물량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서울 전체 일반분양 물량은 2626가구다. 이 가운데 래미안 트리니원(506가구)이 약 19.2%를 차지한다.
지난 1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트리니원 아파트 신축 현장. /사진=박지윤 기자반포 지역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들은 래미안 트리니원이 올해 하반기 서울 분양 시장의 ‘로또’나 다름없다고 입을 모았다.
래미안 트리니원은 최근 분양가가 3.3㎡당 8484만원으로 확정되면서 주변 반포동 아파트 시세의 반값에 그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단지 시세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는 것이다.
반포동 A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래미안 트리니원이 구반포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 경쟁력 때문”이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전용 59㎡ 예상 분양가는 각각 20억원 미만, 전용 84㎡도 30억원 미만으로, 주변 다른 반포 아파트 시세보다 20억원 이상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반포 부동산 시장 수요자들이 주변 시세를 고려할 때 최소 20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예상면서 래미안 트리니원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이라는 게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의 얘기다.
실제 인근 반포 대장 단지들의 아파트값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준공 3년차로 신반포 대장 아파트로 꼽히는 ‘래미안 원베일리’의 경우 전용 84㎡가 올해 6월 72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아크로 리버파크와 래미안 퍼스티지의 같은 면적 역시 올해 각각 56억5000만원(5월), 50억1000만원(6월)에 최고가에 거래됐다.
지난 1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디에이치 클래스트 아파트 신축 현장. /사진=박지윤 기자반포동 B 부동산공인중개업소 대표는 “통상 추석 명절 연휴 전은 부동산 시장 거래가 뜸해서 대표적인 비수기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데, 최근 집을 보고 싶다는 매수 문의가 꽤 많이 오고 있다”며 “그만큼 반포동 아파트 매수 수요층이 탄탄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래미안 트리니원 청약이 이뤄지면 높은 경쟁률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래미안 트리니원의 입지를 살펴보면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내년 6월쯤 공사가 완료되면 지하철 역과 단지가 지하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반포천 보행로. /사진=박지윤 기자단지 입구에서 지하철 4호선 동작역까지도 반포천 전용 보행로를 통해 걸어서 이동하는 데 약 14분이 소요됐다. 동작대교, 반포대교 등 주요 교량과 올림픽대로 접근성도 뛰어나 강남 주요 지역과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