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도 안 된다는데 신고가 거래 턱턱”…강남 3구 아파트값 다시 오름세
언론기사・2025.11.23
11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값 동향
서울 아파트값 4주 만에 다시 확대
강남 3구·마용성 상승폭 두드러져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모습. [이승환 기자]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4주 만에 다시금 오름폭을 확대해 가며 무섭게 치솟고 있다. 10·15 대책으로 이른바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한동안 가격 상승세 둔화가 관측됐지만 ‘똘똘한 한 채’ 수요에 신고가 거래가 연이어 체결된 영향이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17일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20%로 전주(0.17%) 대비 상승했다.
상승률은 1주 단위 기준으로 10·15 대책 발표 직후인 10월 셋째 주(10월 20일 기준) 0.50%를 기록하며 정점을 찍은 뒤 같은 달 넷째 주(10월 27일 기준) 0.23%, 11월 첫째 주(11월 3일 기준) 0.19%에 이어 직전 주에는 0.17%까지 축소 흐름을 보인 바 있다.
이 기간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도 0.06%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0.11%→0.13%), 지방(0.01%→0.02%) 등이다.
부동산원 측은 “매수 문의가 감소하고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재건축 추진단지· 정주 여건이 양호한 선호 단지를 위주로 상승 거래가 체결되며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짚었다.
강남 3구서는 최고가 거래 줄줄이 체결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한국부동산원]자치구별로 송파구(0.53%)는 잠실·방이동 선호단지 위주로, 양천구(0.34%)는 목·신정동 대단지 위주로 올랐다.
특히 송파구(0.47%→0.53%)와 용산구(0.31%→0.38%)의 상승률이 서울 전체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고 서초구(0.20%→0.23%)와 강남구(0.13%→0.24%)도 오름폭을 확대하는 등 강남 3구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강북에서도 성동구(0.43%)는 행당·성수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용산구(0.38%)는 이촌·도원동 위주로, 마포구(0.20%)는 성산·신공덕동 등‘ 마용성’ 위주로 상승세가 뚜렷했다.
일례로 강남구 일원동 ‘개포한신’ 82㎡는 지난 7일 29억원에 매매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동일면적이 지난달 29일 25억원에 팔린 점을 감안하면 불과 열흘도 지나지 않아 4억원이 뛴 것이다.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서초스위트’ 95㎡ 또한 지난달 7일 32억1000만원에 손바뀜되는 등 최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수도권에서는 경기(0.11%)와 인천(0.04%) 등 편차를 보였다. 이 기간 지방에서는 울산(0.11%→0.11%), 부산(0.03%→0.05%) 등으로 5대 광역시가 0.02% 상승했다.
전국 전세가는 0.08%로 전주와 동일한 상승률을 유지했다. 이 기간 서울 전세가도 0.12%로 확대됐다.
부동산원 측은 “선호 단지를 중심으로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정주 여건이 양호한 역세권·학군지 위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아파트값 4주 만에 다시 확대
강남 3구·마용성 상승폭 두드러져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모습. [이승환 기자]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4주 만에 다시금 오름폭을 확대해 가며 무섭게 치솟고 있다. 10·15 대책으로 이른바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한동안 가격 상승세 둔화가 관측됐지만 ‘똘똘한 한 채’ 수요에 신고가 거래가 연이어 체결된 영향이다.23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17일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20%로 전주(0.17%) 대비 상승했다.
상승률은 1주 단위 기준으로 10·15 대책 발표 직후인 10월 셋째 주(10월 20일 기준) 0.50%를 기록하며 정점을 찍은 뒤 같은 달 넷째 주(10월 27일 기준) 0.23%, 11월 첫째 주(11월 3일 기준) 0.19%에 이어 직전 주에는 0.17%까지 축소 흐름을 보인 바 있다.
이 기간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도 0.06%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0.11%→0.13%), 지방(0.01%→0.02%) 등이다.
부동산원 측은 “매수 문의가 감소하고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재건축 추진단지· 정주 여건이 양호한 선호 단지를 위주로 상승 거래가 체결되며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짚었다.
강남 3구서는 최고가 거래 줄줄이 체결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한국부동산원]자치구별로 송파구(0.53%)는 잠실·방이동 선호단지 위주로, 양천구(0.34%)는 목·신정동 대단지 위주로 올랐다.특히 송파구(0.47%→0.53%)와 용산구(0.31%→0.38%)의 상승률이 서울 전체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고 서초구(0.20%→0.23%)와 강남구(0.13%→0.24%)도 오름폭을 확대하는 등 강남 3구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강북에서도 성동구(0.43%)는 행당·성수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용산구(0.38%)는 이촌·도원동 위주로, 마포구(0.20%)는 성산·신공덕동 등‘ 마용성’ 위주로 상승세가 뚜렷했다.
일례로 강남구 일원동 ‘개포한신’ 82㎡는 지난 7일 29억원에 매매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동일면적이 지난달 29일 25억원에 팔린 점을 감안하면 불과 열흘도 지나지 않아 4억원이 뛴 것이다.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서초스위트’ 95㎡ 또한 지난달 7일 32억1000만원에 손바뀜되는 등 최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수도권에서는 경기(0.11%)와 인천(0.04%) 등 편차를 보였다. 이 기간 지방에서는 울산(0.11%→0.11%), 부산(0.03%→0.05%) 등으로 5대 광역시가 0.02% 상승했다.
전국 전세가는 0.08%로 전주와 동일한 상승률을 유지했다. 이 기간 서울 전세가도 0.12%로 확대됐다.
부동산원 측은 “선호 단지를 중심으로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정주 여건이 양호한 역세권·학군지 위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