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10억 로또’… 역삼센트럴자이·아크로드서초 분양 대기
언론기사・2025.12.09
16일 역삼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
아크로드서초도 이달 중 공고 예정
인근 단지와 10억 안팎 시세 차익
최소 2만~3만명 청약자 몰릴 전망
'역삼센트럴자이'(왼쪽), '아크로 드 서초' 분양 홈페이지 캡처 화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서울 강남권 아파트 2곳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강남구 역삼동과 서초구 서초동에서 분양 예정인 이 단지는 모두 인근 단지보다 10억원 넘게 낮은 가격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현금이 있는 청약자 수만 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9일 분양 업계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강남구 ‘역삼센트럴자이’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역삼동 은하수아파트를 재건축한 곳이다. 역삼동 758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17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2028년 8월 입주 예정인 곳이다.
일반 분양은 전용 면적 59㎡부터 122㎡까지 있으며 총 87가구를 진행한다. 공급 가격은 ▲전용 59㎡ 20억1200만원 ▲전용 84㎡A 28억1300만원 ▲전용 84㎡B 26억9700만원 ▲전용 84㎡C 27억5000만원 ▲전용 84㎡D 28억1100만원 ▲전용 122㎡ 37억9800만원이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 공고일인 12월 5일 기준 서울시에서 2년 이상 거주(2023년 12월 5일 이전부터 계속 거주)한 사람을 5배수(500%)로 예비자로 선정해 가점 순으로 뽑을 예정이다. 강남 세브란스 병원, 롯데백화점 강남역점, 수인분당선 한티역이 인근에 있다.
국민평형인 84㎡를 기준으로 인근 시세를 보면 ‘래미안그레이튼2차’ 전용 84.87㎡가 10월 23일 34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역삼e편한세상’ 84.99㎡는 지난 6월 2일 32억원에 거래됐다. 인근 구축 단지와 최대 7억8300만원의 가격 차가 있는 셈이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입지와 분양 가격 등을 고려할 때 최소 2만명에서 많으면 3만명 이상의 청약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래픽=정서희
서초구의 ‘아크로드서초’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달 중 입주자 모집 공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초동 1333번지 일원 신동아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9층, 1161가구로 조성된다. 2029년 3월 입주 예정이다.
일반 분양 물량은 모두 전용 59㎡로 구성됐으며 56가구다. 분양가는 3.3㎡당 약 7940만원 안팎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적용하면 59㎡의 분양가는 19억8000만원이다. 노시태 KB국민은행 WM추진부 부동산전문위원은 “강남역, 강남대로 등 강남 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좋고 3호선 양재역, 2호선과 신분당선이 만나는 강남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을 원하는 수요자에게 인기가 더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혁우 우리은행 WM영업전략부 부동산연구위원도 “(아크로라는) 하이엔드 브랜드를 적용했고 장기 임대 물량이 없는 등 차별화된 상품성뿐만 아니라 강남 핵심 입지의 우수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는 단지다”라며 “장기적으로는 인근 서초그랑자이, 래미안리더스원 등 신축 아파트와 아파트 클러스터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근 단지의 시세를 보면 ‘래미안리더스원’ 전용 59.96㎡(20층)가 지난달 10일 33억800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초그랑자이’ 전용 59.98㎡(8층)도 11월 1일 34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예정 분양가와 최대 14억7000만원의 차이가 있는 셈이다.
한편 두 단지 중 ‘역삼센트럴자이’는 정부의 대출 규제에 따라 전용 59㎡는 4억원, 84㎡와 122㎡는 2억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 ‘아크로드서초’ 전용 59㎡는 최대 4억원이 대출 한도액이다. 이는 잔금을 낼 때 주택담보대출로 전환하면서 받을 수 있는 최대치다. 다만, 중도금을 납부할 때는 대출 최대한도의 적용을 받지 않고 규제 지역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 40%를 적용한다.
아크로드서초도 이달 중 공고 예정
인근 단지와 10억 안팎 시세 차익
최소 2만~3만명 청약자 몰릴 전망
'역삼센트럴자이'(왼쪽), '아크로 드 서초' 분양 홈페이지 캡처 화면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서울 강남권 아파트 2곳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강남구 역삼동과 서초구 서초동에서 분양 예정인 이 단지는 모두 인근 단지보다 10억원 넘게 낮은 가격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현금이 있는 청약자 수만 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9일 분양 업계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강남구 ‘역삼센트럴자이’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역삼동 은하수아파트를 재건축한 곳이다. 역삼동 758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17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2028년 8월 입주 예정인 곳이다.
일반 분양은 전용 면적 59㎡부터 122㎡까지 있으며 총 87가구를 진행한다. 공급 가격은 ▲전용 59㎡ 20억1200만원 ▲전용 84㎡A 28억1300만원 ▲전용 84㎡B 26억9700만원 ▲전용 84㎡C 27억5000만원 ▲전용 84㎡D 28억1100만원 ▲전용 122㎡ 37억9800만원이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 공고일인 12월 5일 기준 서울시에서 2년 이상 거주(2023년 12월 5일 이전부터 계속 거주)한 사람을 5배수(500%)로 예비자로 선정해 가점 순으로 뽑을 예정이다. 강남 세브란스 병원, 롯데백화점 강남역점, 수인분당선 한티역이 인근에 있다.
국민평형인 84㎡를 기준으로 인근 시세를 보면 ‘래미안그레이튼2차’ 전용 84.87㎡가 10월 23일 34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역삼e편한세상’ 84.99㎡는 지난 6월 2일 32억원에 거래됐다. 인근 구축 단지와 최대 7억8300만원의 가격 차가 있는 셈이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입지와 분양 가격 등을 고려할 때 최소 2만명에서 많으면 3만명 이상의 청약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래픽=정서희서초구의 ‘아크로드서초’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달 중 입주자 모집 공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초동 1333번지 일원 신동아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9층, 1161가구로 조성된다. 2029년 3월 입주 예정이다.
일반 분양 물량은 모두 전용 59㎡로 구성됐으며 56가구다. 분양가는 3.3㎡당 약 7940만원 안팎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적용하면 59㎡의 분양가는 19억8000만원이다. 노시태 KB국민은행 WM추진부 부동산전문위원은 “강남역, 강남대로 등 강남 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좋고 3호선 양재역, 2호선과 신분당선이 만나는 강남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을 원하는 수요자에게 인기가 더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혁우 우리은행 WM영업전략부 부동산연구위원도 “(아크로라는) 하이엔드 브랜드를 적용했고 장기 임대 물량이 없는 등 차별화된 상품성뿐만 아니라 강남 핵심 입지의 우수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는 단지다”라며 “장기적으로는 인근 서초그랑자이, 래미안리더스원 등 신축 아파트와 아파트 클러스터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근 단지의 시세를 보면 ‘래미안리더스원’ 전용 59.96㎡(20층)가 지난달 10일 33억800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초그랑자이’ 전용 59.98㎡(8층)도 11월 1일 34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예정 분양가와 최대 14억7000만원의 차이가 있는 셈이다.
한편 두 단지 중 ‘역삼센트럴자이’는 정부의 대출 규제에 따라 전용 59㎡는 4억원, 84㎡와 122㎡는 2억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 ‘아크로드서초’ 전용 59㎡는 최대 4억원이 대출 한도액이다. 이는 잔금을 낼 때 주택담보대출로 전환하면서 받을 수 있는 최대치다. 다만, 중도금을 납부할 때는 대출 최대한도의 적용을 받지 않고 규제 지역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 40%를 적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