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0선 회복 코스피, 강세 출발…‘산타랠리’ 시동 걸었다
언론기사・2025.12.23
[연합뉴스]전날 410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가 23일도 강세 출발했다.2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98포인트(0.27%) 상승한 4116.91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21.47포인트(0.52%) 상승 출발한 지수는 오름폭을 다소 줄였으나 4100선에 머물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연말 연휴를 앞두고 기술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 흐름이 유입되면서 간밤 뉴욕증시가 산타 랠리 흐름을 보인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산타 랠리는 통상 한 해의 마지막 5거래일과 이듬해 2거래일에 걸쳐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현상이다.
지난 2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7.79포인트(0.47%) 오른 4만8362.6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43.99포인트(0.64%) 상승한 6878.49, 나스닥종합지수는 121.21포인트(0.52%) 오른 2만3428.83에 장을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업종별로 화학(0.16%), 제약(0.42%), 비금속(0.39%), 제조(0.63%)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속(-0.24%), 전기·가스(-1.0%), 섬유·의류(-0.06%) 등은 약세다.
매매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억원, 178억원씩 순매수세를 보이며 지수를 쌍끌이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205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54%), SK하이닉스(1.55%), 삼성바이오로직스(0.93%), HD현대중공업(1.95%), 두산에너빌리티(0.5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68%)는 강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90%), 현대차(-0.52%), KB금융(-3.2%), 기아(-0.58%)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86포인트(0.20%) 오른 931.00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보다 3.34포인트(0.36%) 오른 932.48에 장을 시작한 후 930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상위 10개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알테오젠(1.48%), 에이비엘바이오(0.27%), 레인보우로보틱스(5.61%), 코오롱티슈진(1.33%), 리가켐바이오(0.17%), HLB(0.97%)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31%), 에코프로(-0.61%), 펩트론(-0.63%), 삼천당제약(-0.64%)는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일대비 0.1원 오른 1480.0원에 개장했다.
